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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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배우 박용식(67)이 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7세.
2일 인터넷매체 OSEN에 따르면 박용식의 측근은 고인이 바이러스성 패혈증 증세를 보이다 이날 오전 7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용식은 영화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에서 20일 가량 머물렀다가, 이후 패혈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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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식은 1946년 12월 생으로 1967년 TBC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제3공화국' '제4공화국'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박용식은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2회에 출연하며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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