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일보 DB
대학생이 피로 이유 1위로 SNS가 선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잡코리아 알바몬은 최근 대학생 569명을 대상으로 ‘SNS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SNS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대학생은 모두 91.4%로 한 명당 평균 3.0개의 SNS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생 중 63.1%는 “SNS에 피로감 또는 부담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피로를 느끼는 이유에 대해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생활이 너무 많이 노출돼서’(20.2%) ‘누군지도 모르거나 그다지 친분 없는 사람들의 친구 요청을 받는 것’(16.1%)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 피로 이유 1위 소식에 “SNS가 피로감을 주긴 한다”, “대학생 피로 이유 1위는 과제 때문 아닌가?”, “SNS는 안 하면 그만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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