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공동기획 ‘코끼리의 날개…’ 선정
당선작은 예술가들이 예술과 정치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는 과정 속에서 국내의 다양한 지역미술의 지형과 작가들의 실천적 활동을 조명하고 있다. 기획에는 대표 전 씨를 비롯해 조지은 조은비 김희진 이솔 고승욱 이영욱 씨가 참여했다. 올해 공모에는 20편이 응모했으며 심사는 김노암 안소연 이대범 조선령 최범 씨가 맡았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전시 예산을 지원받는다. 전시는 10월 24일∼11월 3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고미석 기자 mskoh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