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는 이미 출시 한달 전부터 페이스북과 블로그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루 만에 참가자 1만명이 몰리는 등 모바일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제작사에 따르면 '회색도시'는 사건을 둘러싼 주인공 4명의 이야기가 서로 맞물리는 절묘함을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사건이 벌어지는 서울 강북지역은 3D 모델링 작업으로 재현한 뒤 2D로 2차 가공도 실시해 사실적으로 구성했다.
제작사는 '회색도시' 출시일인 30일부터 2주간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유저 전원에게 샘 해밍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누리꾼들은 "회색도시 렉이 너무 심하다. 빨라졌으면", "회색도시 받아봤는데 카카오 게임! 카톡을 안하면 게임도 못하는 세상이 오는가", "노파심에 말 하지만 트위터나 SNS로 회색도시의 스포일러 하는 건 자중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