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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사람 잡아먹는 동물… “목격담이 더 무서워!”

입력 | 2013-07-30 09:30:00


장산범이 화제다.
‘2013 전설의고향’ 웹툰으로 소개된 장산범 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장산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 털로 뒤덮여있어 미확인생물체로 불린다. 또한 엎드린 자세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움직여 공포감을 더한다.

장산범의 울음 소리는 칠판 긁는 소리 혹은 비명을 지르는 소리와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산범은 미확인생물체지만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구 장산을 비롯해 목격담이 떠돌면서 공포감을 심어주고 있다.

장산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 “무서워 죽겠네”, “진짜로 봤던 목격담이 있다니 그 자리서 얼어 버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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