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홈에서 LA 다저스에 3연전을 모두 내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크 벌리(34)의 완봉 역투를 발판삼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화풀이를 했다.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광고 로드중
이날 승리로 벌리는 시즌 6승째를 거뒀으며 평균자책점을 4.41에서 4.28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벌리가 완봉승을 따내는데 필요한 투구 수는 108개에 불과했고, 이 중 74개를 스트라이크로 연결 시켰다.
이번 시즌 첫 완투 경기이자 완봉승. 이날 완투 완봉으로 벌리는 통산 29번째 완투 경기와 9번째 완봉승을 기록하게 됐다.
토론토 타선은 4회 에드윈 엔카나시온(30)이 1타점 2루타를 때려냈고, 7회에는 아담 린드(30)와 메이서 이추리스(33)의 적시타로 3점을 보탰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