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더홈 측은 “무항생제 원료육을 사용해 영양가를 높이고, 기름부터 깨끗한 제품을 쓰는 조리법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했다”며 “24시간 자연숙성을 거쳐 100% 순식물성 카놀라유로 튀겨내는 조리법, 신선한 채소를 통째로 갈아 만든 소스 등을 통해 치킨의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생산량이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 치킨더홈 관계자는 “무항생제 치킨은 아직까지 생산량이 많지 않아 ‘대한민국 1% 치킨’으로 불린다. 그만큼 좋은 재료로 만든 최고의 프리미엄 치킨이라는 의미”라며 “치킨더홈은 엄마가 만들어주는 홈메이드 치킨을 구현해 치킨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킨전문점의 웰빙화, 고급화 전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킨더홈은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후라이드 치킨’ 외에도 ‘마늘깐풍치킨’ ‘고추핫치킨’ ‘골드치킨’ 등 다채로운 메뉴가 모두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