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태경 싸이월드)
14일 박태경의 소속사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는 SNS를 통해 "박태경 배우께서 간경화에 간암까지 겹쳐 투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박태경이 경제적 어려움을 인해 입원도 못하고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 약으로 간신히 통증만 참아내고 있다. 지인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래 계좌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시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태경은 지난 30년간 '엘렉트라' '청혼' '예스터데이' 등 65여 편의 연극에 출연했으며, 영화 '도둑들', 드라마 '별을 따다줘' '시티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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