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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박희영 매뉴라이프 클래식 3R 10언더파 대회 최소타 外

입력 | 2013-07-15 07:00:00


박희영 매뉴라이프 클래식 3R 10언더파 대회 최소타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대회 최소타 기록을 새로 썼다.

박희영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냈다. 10언더파 61타는 이 대회 역대 최소타 기록이다. LPGA 투어 역대 최소타 기록은 59타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서 세웠다.

카잔 하계 U대회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 단체 金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이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대명(25·KB국민은행), 서덕원(23·상무), 김태영(23·대구백화점)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라이플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27점을 기록해 중국(1723점)과 러시아(1719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국은 2011년 선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왕년의 여자테니스 스타 힝기스 명예의 전당 입회식

90년대 세계 여자 프로 테니스계를 주름 잡았던 마르티나 힝기스(33·스위스)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 위치한 국제테니스연맹(ITF) 명예의 전당에서 입회식을 했다. 힝기스는 14살이었던 1994년 프로에 데뷔해 2007년 은퇴할 때까지 총 81번(단식 43번·복식 37번·혼합복식 1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의 명예의 전당 헌액은 지난 3월 결정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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