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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입력 | 2013-07-11 03:00:00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 앞에서 군복무를 마친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제대를 축하하러 나온 팬들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비는 2011년 현역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다 지난해 2월부터 연예병사로 활동했다. 그는 1월 배우 김태희와의 교제가 알려졌을 때 복무 기강에 대한 비난에 휩싸였던 걸 의식한 탓인지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한 뒤 몇 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팬 700여 명이 몰렸다.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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