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독설? 성민 “멤버들에게 맞을뻔 했다” 폭로

규현 독설. MBC 제공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팀 멤버인 규현이 독설을 연습한다고 폭로했다.

성민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MC를 맡은 규현이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성민은 "규현이가 예능을 하면 정말 잘 할 것 같았다"라며 "조용하다가 툭툭 뱉는 말이 조금씩 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가 "지금 규현이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 강인 느낌이 많이 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성민도 "강인은 형이니까 넘어가는데, 규현이는 진짜 맞을 뻔 했다. 방송에서 할 것들을 멤버들에게 미리 연습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규현 독설연습, 재미있다", "규현 독설연습, 조심해야지", "규현 독설연습, 덕분에 방송이 산다", "규현 독설연습이라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