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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부부, 9일 득남 “드림이가 저를 보고 웃네요”

입력 | 2013-07-09 17:25:38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9일 득남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저 아빠됐어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네요!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로 득남 소식을 전했다.

또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릴게요. 사랑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마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 거리는데 그 씩씩함에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고은아 고마워. 사랑해”라며 아내 별에게 고마운 마음을 글로 표현했다.

하하는 “이제 우리 세 식구 작은 별 가족 예쁘게 살자. 너무너무 사랑해. 그리고 세상에 있는 어머니란 이름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유부남 화이팅! 총각들 따라와. 아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하하 별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하 별 득남, 너무 행복해보인다” “하하 별 득남, 부럽다” “하하 별 득남, 아기 어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