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TSB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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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블랙박스’
아시아나 항공의 블랙박스가 회수돼 사고 원인 규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CNN 등 현지 언론들은 에릭 와이스 미국교통안전위원회(NTSB)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사고기의 비행기록장치와 음성기록장치를 공항 활주로 주변에서 회수, 정밀 분석을 위해 워싱턴 본부로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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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조종사와 샌프란시스코 공항 관제탑 중 어디에 사고원인이 있다고 단정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을 전했다.
발견된 아시아나 사고기의 블랙박스에는 비행 당시의 고도, 기수방향, 엔진상태 등이 기록돼 있어 사고원인 규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 블랙박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른 원인이 밝혀지면 좋겠다”, “그나저나 부상 입은 사람들 얼른 나으세요!”, “누구 잘못이든 간에 앞으로 이런 일 없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 파견된 사고조사단은 이날 사고현장인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으며 아시아나 블랙박스 해독에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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