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킨텍스서 ‘라바와 함께… ’
4일 열린 ‘라바와 함께하는 3D 곤충체험전’ 개막식에서 관람객들이 3D 안경을 쓰고 곤충의 모습을 보고 있다. 3D 곤충 체험은 국내 처음이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이 체험전에선 국내 최초로 3차원(3D) 기법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살아있는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형 패널(가로 5m, 세로 3m) 50여 개로 이뤄진 3D 곤충 파노라마 월(Wall)은 다양한 각도에서 곤충의 모습을 보여줘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체험전은 5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다. 곤충체험관에서는 장수벌레 달팽이 도롱뇽 딱정벌레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과 각종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매미 장수하늘소 나비 등 다양한 곤충 표본도 전시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