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의 강태선 대표(오른쪽)가 ‘한국 관광기업 경영대상’ 수상 후 오익근 한국관광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진레저
건전한 캠핑문화 확산·정착 선도
마운티아, 카리모어 브랜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한국 관광기업 경영대상’ 수상 기업에 선정돼 4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강태선 회장이 수상했다.
‘한국 관광기업경영대상’은 (사)한국관광학회가 관광 및 레저 산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기업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진레저는 캠핑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정착시킨 것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동진레저는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와 MOU 체결하고 폐교를 캠핑장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여름 3개 마을에 지원 하는 등 캠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태선 회장은 “㈜동진레저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문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