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 중의 요지… 내부설계 세련
‘DMC가재울4구역’ 전용 84㎡ E타입 거실 전경. 이 아파트는 총 15개의 평면 타입을 제공하는데 특히 전용 84㎡형은 A∼F까지 6개 타입으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피알 제공
‘DMC가재울4구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 일대에 총 4300채로 구성되는 매머드급 단지. 가재울 뉴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만 1550채에 달한다. 이창엽 분양소장은 “서울에서 최근 1년간 분양한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4300채로 미니 신도시급 단지라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 가재울뉴타운 안에서도 ‘요지’에 자리 잡아
그중에서도 ‘DMC가재울4구역’은 경의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뉴타운 내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인근에 있어 마포, 여의도, 종로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하다. 수색로와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성산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이동도 쉽다.
또 단지 앞으로 홍제천이 지나며 인근에 불광천 및 백련산, 매봉산 등의 녹지가 풍부한 편이다. 불광천, 한강시민공원, 월드컵공원 등과 인접해 산책로 및 자연체험학습장, 자전거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월드컵점, CGV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 내부 설계도 세련, 계약조건도 눈여겨볼 만
DMC가재울4구역 조감도.
‘DMC가재울4구역’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500만 원대로 4년 전 인근에 분양했던 단지보다 저렴한 편. 전용면적 84m² 기준 4억8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2009년 11월 분양한 ‘가재울 래미안e편한세상(3구역)’보다 3000만 원가량 낮다. 계약금 2회 분납제로 1차 계약금으로 1000만 원만 내고, 나머지 잔액은 1개월 뒤에 내면 된다. 중도금 60% 전액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일반분양 청약은 3일 1·2순위, 4일 3순위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02-303-8114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