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살인 논란을 빚고 있는 영남제분 주가가 모처럼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 기업 영남제분은 2일 오전 9시28분경 상한가를 기록했다. 영남제분 주가는 지난 5월 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기업의 전 부인 윤모 씨(68)가 여대생 청부 살해 사건 과정이 방송되면서 급락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SBS 또 이 사건과 관련한 후속 편을 방영하면서 영남제분 주가는 다시 추락했다.
2일 오전 10시9분 현재 영남제분의 주가는 11.84포인트 오른 212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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