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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8개 구단 2014 신인 우선지명자 발표

입력 | 2013-07-02 03:00:00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17일 우선지명권을 행사한 KT와 NC를 제외한 8개 구단의 2014년 신인 우선지명자를 1일 발표했다. 삼성은 고교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26개)을 세운 상원고 투수 이수민을 지명했고, 두산은 올해 제67회 황금사자기 겸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덕수고의 우승을 이끈 한주성을 뽑았다. SK는 이건욱(동산고 투수), 롯데는 김유영(경남고 투수), KIA는 차명진(순천효천고 투수), 넥센은 임병욱(덕수고 내야수), LG는 임지섭(제주고 투수), 한화는 황영국(청주고 투수)을 각각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