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사랑의 쉼터 ‘바람의 언덕’ 벤치
안녕하세요? 거제도 처자를 만나 거제도에서 살고 있는 40세의 가장입니다. 며칠 전 추억의 사진 응모 코너를 보고 메일을 보내봅니다.
저희 부부는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 웨딩사진을 찍고 넉 달 만에 결혼을 했답니다. 어느새 저희에게 두 아이가 생겼네요.
아내와 처음 만난 날 거제 도장포마을의 ‘바람의 언덕’ 가장 남쪽에 있는 벤치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같은 벤치에서 계속 사진을 찍어오고 있습니다.
저에겐 이름도 생소한 L브랜드 냄비가 그렇게 좋은 거라는 아내에게 그 좋은 거 선물 좀 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승 씨(경남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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