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7월1일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정규 7집 ‘럭기 넘버스’를 발표하낟.
이는 2012년 6집 ‘디지로그’ 이후 1년 6개월만의 새 앨범이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앨범 구성에 있어 힙합, 디트로이트 사운드, 솔, 트랩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이나믹듀오 특유의 프로듀싱과 랩으로, 지난 앨범에 결코 뒤지지 않는, 더 발전적이고, 완성도 높은 7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라이머리, 슈프림팀, 자이언티, 크러쉬를 비롯해 프로듀서 시모, 정재일, UV의 뮤지, 윈터플레이의 이주한, 혜원, DJ 프리즈, 씨스타의 효린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영역을 뛰어넘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더욱이 씨스타 효린은 2010년 데뷔 후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간 단 한번의 다른 가수의 음반에 피처링을 하지 않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