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조윤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하정우 주진모 조윤희 정겨운 등이 소속된 기획사 판타지오가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판타지오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 등을 연출한 정정화 감독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궁’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와 함께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제작한다.
드라마툰은 기존 드라마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웹툰이나 만화를 보는 듯한 참신성과 친근함을 내세운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삼는다.
7월 방송될 ‘방과 후 복불복’은 고등학생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수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판타지오의 한 관계자는 “정정화 감독의 연출력과, 판타지오의 스타 기획력, 그룹 에이트의 제작 노하우가 결집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 색다른 파장을 일으킬 만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