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꿈이 이루어져 펑펑 울었다”
싸이는 “어린 시절 우상인 메이로부터 신곡 리믹스 작업을 제의받고 꿈은 이뤄진다 싶어 펑펑 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이는 “싸이는 6개의 앨범을 낸 세계적 가수”라며 “그가 우리의 오랜 팬이라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주 싸이는 “10대 때 퀸의 공연과 비디오를 보면서 성장했다”며 “퀸의 영향으로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메이는 싸이의 오찬 제안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5세인 메이는 지난해 영국 래퍼인 대피의 싱글 ‘록스타’ 작업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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