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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근대미술명품’전 外

입력 | 2013-06-18 03:00:00


■ 서울 관훈동 가람화랑은 25일까지 ‘근대미술명품’전을 연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단원 김홍도의 수묵담채화, 근현대 화가 박수근 김환기 장욱진의 소품이 나왔다. 송향선 대표는 “겸재의 ‘취병암도’, 현재의 산수화, 단원의 ‘비구니’ 등은 그동안 전시에서 공개된 적이 없는 그림들”이라고 소개했다. 02-732-6170

■ K옥션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열리는 여름 경매에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 특별 섹션을 선보인다. 백남준 작품의 역대 경매 최고가는 홍콩 크리스티에서 세운 6억5000만 원대, 국내 최고 낙찰가는 3억2500만 원. 출품작 6점 중 ‘파우스트 8채널 예술’(추정가 4억8000만∼8억 원)이 새 기록을 만들지가 관심사다. 아울러 김홍도 작 ‘운대주면’ 등 193점도 경매에 나온다. 02-3479-8824

■ 영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콜라주 작가 7명의 작품을 선보인 ‘자르고 붙이다: 영국 콜라주 아트의 진수’전이 18∼27일 서울 청담동 원화랑에서 열린다. 한국 출신 에밀리 영이 디지털 콜라주로 완성한 꽃 작품을 비롯해 패트릭 브레머, 이리나 & 실비우 부부 등이 영국 미술의 최신 흐름을 보여준다. 02-51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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