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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美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에 제이슨 퍼먼

입력 | 2013-06-12 03:00: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제이슨 퍼먼 국가경제회의(NEC) 수석 부의장(42·사진)을 지명했다. 퍼먼 지명자는 세금 정책,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재정절벽 대처 방안 등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일하다 2008년부터 오바마 선거 캠프에 합류했으며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전인 2009년 1월부터 NEC에서 활동해 왔다. 앨런 크루거 현 CEA 위원장은 올 9월 프린스턴대 교수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