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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근호 ‘인기 짱’

입력 | 2013-06-11 03:00:00

K리그 1, 2부 맞붙는 올스타전




김남일(인천)과 이근호(상주)가 2013 K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올스타전 최종 팬 투표 결과 ‘팀 클래식’(1부 리그)에서 김남일, ‘팀 챌린지’(2부 리그)에서 이근호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팀 클래식 베스트 11에는 이동국(전북), 박종우(부산), 이천수(인천), 에닝요(전북), 데얀, 차두리, 아디(이상 서울), 홍철, 곽희주, 정성룡(이상 수원)이 선정됐다. 팀 챌린지에는 정조국, 염기훈, 오범석, 김영후, 양상민, 유현(이상 경찰), 김재성, 이호, 김형일, 최철순(이상 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후보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선수를 추가 선발해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1, 2부 선수끼리 맞붙는 이번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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