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국화약 여수사업장에서 7일 오후 1시 25분경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화학 여수사업장 화약제조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주변 시설 대부분이 파손됐다. 또한 주변에 있던 한 근로자가 대피하려다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 당국은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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