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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김균섭 한수원 사장 면직 제청… 안승규 한전기술 사장도 해임하기로

입력 | 2013-06-07 03:00:00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의 책임을 물어 김균섭 한수원 사장을 이날 자로 면직해 달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사장의 임면권자는 대통령이며 산업부 장관이 임명과 면직을 제청한다.

산업부는 또 검증 보고서 검토 및 승인 업무를 담당하는 한전기술의 업무 소홀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차원에서 안승규 한전기술 사장도 해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