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는 김선욱 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선욱 대표이사는 신용보증기금에서 27년간 일했으며 신보 영업본부장을 거쳐 롯데시네마 공단점 대표이사를 지냈다.
변두섭 대표이사의 유고로 예당 자회사인 테라리소스도 서동훈·변두섭 각자 대표 체제에서 서동훈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변경됐다.
이날 오전 11시께 변두섭 대표이사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당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무실 직원이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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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가수 임재범, 알리, 아이돌 그룹 씨클라운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