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다음달 4일 인천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 건립할 드라이빙센터 착공식을 가진다.
이날 착공식에는 헨드릭 폰 퀸하임 BMW 아시아태평양 사장 등 독일 BMW 본사의 경영진도 참석할 예정이다.
BMW그룹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5개 규모이며 경험(Experience), 즐거움(Joy), 친환경(Green)을 주제로 총 5가지 부속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드라이빙센터가 완료되면 고객과 일반인을 위한 교육 및 체험 중심의 장과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형 문화전시 및 체험공간’ 제공 등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