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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월드투어 첫 발…아시아 7개 도시 팬들 만난다

입력 | 2013-05-23 17:01:01

한류스타 이민호. 동아닷컴DB


한류스타 이민호가 월드투어의 첫발을 뗀다.

이민호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글로벌 투어 ‘마이 에브리딩’의 막을 올린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현재 5~6개국과도 추가 논의 중이다.

이민호는 이번 월드투어를 위해 앨범을 발표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 공연에서 앨범의 수록곡 ‘위드아웃 유’ ‘마이 리틀 프린세스’ 등을 처음 공개한다. 특히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이민호 만의 댄스 실력도 과시한다.

이민호의 소속사는 23일 “그동안 진행했던 팬 미팅과는 다른 형태다. 토크 형식을 가미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면서 “또 방문하는 각 나라에 맞게 이벤트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차기작으로 결정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하기 10월 전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나라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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