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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마운드가 붕괴되며 연일 역전패를 당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노장 테드 릴리(37)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 다저스가 지난 4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릴리를 로스터에 복귀 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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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투구를 마친 후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이유는 오른쪽 흉곽 통증.
현재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클레이튼 커쇼(25)-잭 그레인키(30)-류현진(26)-크리스 카푸아노(35)-맷 매길(24)로 짜여져 있다.
릴리는 매길과 5번째 선발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될 예정. 현재 5선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매길이 계속해 호투를 할 경우 릴리는 왼손 불펜 요원으로 등판할 수도 있다.
매길은 20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하며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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