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컴백 소식에 러브콜 쇄도
유명에이전시 파격 제안
가수 이효리(사진)를 향한 중국의 러브콜이 뜨거워지고 있다.
16일 이효리 소속사 비투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공연 및 방송 에이전트 여러 곳에서 10억원이 넘는 거액을 제시하면서 “중국에 와 달라”며 각종 행사와 공연 요청, 광고모델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한 유명 에이전시는 “출연료는 원하는 대로 주겠다”며 행사 출연을 끈질지게 요청하고 있다.
이효리 측은 “우선 국내 5집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해외 활동은 여러 조건을 잘 검토해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