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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 손예진'이라 불리는 여자 프로농구선수 강영숙(31·구리KDB생명)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5일 결혼식을 올리는 강영숙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편집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영숙은 '코트 위의 손예진'이라는 별명답게 배우 못지않은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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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은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한빛은행에 입단했다. 2005년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후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6연패에 기여했다.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KDB생명과 1년간 1억5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