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PO 오클라호마 제압 승부원점
반격의 1승이었다. 이제 승부는 원점이다.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8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서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26점을 기록한 마이크 콘리의 외곽포에 힘입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99-93으로 물리치고 1패 뒤 1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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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콘퍼런스에선 뉴욕 닉스가 32점을 터트린 주포 카멜로 앤서니를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5-79로 완파하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