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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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레나(66)가 불행했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19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다며 불행했던 결혼생활을 전했다. 특히 첫 번째 결혼했던 전 남편은 과거를 속이고 결혼했다가 들통 났다고.
김세레나는 "사랑과 외로움에 굶주려있던 차에 연민으로 시작된 한 남자와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21살이었는데 18살 연상 밴드 마스터와 결혼했다"고 첫 번째 결혼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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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는 "내 돈으로 아이들과 전 처에게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더라"면서 "그 여자를 만났는데 나보고 장사를 하게 목돈을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다달이 생활비를 보내줬다"고 토로했다.
참다못한 김세레나는 거짓말과 도박을 일삼는 전 남편과 이혼했다.
그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두 번째 행복을 꿈꿨으나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사랑만 보고 재혼했다가 아픔을 겪으며 또 다시 이혼하고 말았다.
김세레나는 가정이 해체된데 대해 아이들에게 미안해했다. 현재 두 번째 결혼에서 얻은 첫째 아들과는 연락이 끊긴 상태고 둘째 아들은 캄보디아에서 따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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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