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백두대간의 중심(中心), 파인토피아 봉화로의 귀농’이라는 브랜드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선정됐다. 2000년 이후 귀농·귀촌 인구는 1157가구, 2735명으로 집계됐다. 2012년에는 231가구, 515명으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봉화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이사비용, 빈집수리비, 교육훈련비, 정착장려금, 정착지원보조사업 등 다양한 사업비 지원과 함께 예비귀농인에게 상담과 현지안내 등을 도와주는 귀농 간사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도시민유치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2010년부터 매년 2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고 있다. 사업평가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확보 및 2015년까지 국비 지원이 연장됐다. 봉화군은 앞으로 다양한 농업 시책 개발과 더불어 봉화군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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