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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코하마시 "北 미사일 쐈다" SNS 오보 소동

입력 | 2013-04-10 15:30:00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됐다."

일본 요코하마시(市)가 트위터에 잘못된 정보를 올려 소동을 빚었다.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송했다가 약 20분 후에 정정했다.

그러나 이미 트위터에 오보가 퍼져 시민의 문의가 빗발쳤다. 시는 "시민들에게 불안을 줘서 죄송하다"고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날 오보는 한 직원의 실수 때문.

담당 직원은 북한이 미사일을 쏠 경우를 대비해 컴퓨터에 미리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됐다'는 내용을 작성해뒀다. 이 메시지가 실수로 트위터에 전송됐다는 것.

이 트위터는 요코하마시 총무국 위기관리실이 운영하고 있다.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글을 받아보는 사람)는 3만 9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일본도 긴장하고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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