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힐링캠프’에서 공식 연인이 된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을 응원하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감독 강우석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강우석 감독이 14살 차이가 나는 아내에 대해 이야기 했고, MC 이경규와 김제동은 “그 정도면 도둑 아니냐”고 짓궂게 물었다. 하지만 강 감독은 “도둑은 15살 차이부터”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도 웃음을 터트렸고, 한혜진의 웃는 모습과 함께 ‘그럼 8살 연상도 괜찮아~’라는 자막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를 응원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 것이다.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센스있네”, “기성용도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봤을까?”, “나도 두 사람의 사랑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 말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