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처.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은 웬일인 지
특별한 도발 위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불안하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 하지만 미국은
하와이 진주만에 있던 핵 추진 잠수함을
어제 비밀리에 한반도로 출발시켰고,
해병대원 2천여명도 한반도 작전에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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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영상]단독/美 핵잠수함 한반도 향해 출발…해병대 2000명 전진 배치
[리포트]
7함대 소속으로 하와이 진주만이 모항인 대형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샤이엔 함이 어제 진주만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적지는 한반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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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도양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5함대 소속 해병대 15원정대
2천 2백명이 공습 침투용 상륙함 세 척과 함께 어제부터 서태평양 작전을 담당하는 미 해군 7함대로 배속됐습니다.
7함대의 대표적인 해군 기지는 일본 큐슈의 사세보, 오키나와, 요코스카입니다. 이번에 급파된 미 해병 2천 2백 명의 작전 기간은 5개월이며 일본의 해군기지에 머무를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이 존 C.스테니스와 니미츠 항공모함 두 척에 이어, 지상군 전력과, 핵추진 잠수함까지 비밀리에 보낼 정도로 북한의 도발 위험이 가시화 됐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미군이 앞서 서태평양 지역에 파견한 이지스 구축함 디케이터는 존 C. 스테니스 항공모함 타격전단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존 C. 스테니스 항모의 선발대 격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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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