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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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전 3득점 대승 견인…5G연속안타
불방망이가 좀처럼 식지 않는다.
오릭스 이대호(31·사진)가 4일 일본 센다이 클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리며 팀의 13-2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이대호는 정규시즌 개막 후 5연속경기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3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3안타 경기도 지난달 30일 지바롯데전에 이어 2번째다. 시즌 타율은 0.455(22타수 10안타)로 올랐고, 시즌 타점과 득점도 각각 3개와 5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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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트위터 @keyston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