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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종영한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팬이라면, 원작이 일본 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이하 여름)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 겨울'의 여주인공 오영 역의 송혜교(31)와 '여름'의 히로인 아코 역의 히로스에 료코(33)는 같은 캐릭터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긴다.
'여름'이 2002년 작품이기에 료코의 모습이 훨씬 더 어려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미 료코는 1990년 후반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로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주목받았던 배우다. 그가 출연한 영화 '비밀', '철도원'을 보고 반했다는 한국 남성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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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