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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JYJ, 日 도쿄돔 콘서트 호응…시내 곳곳 한류 열풍

입력 | 2013-04-04 07:00:00

3년 만에 도쿄에 입성한 그룹 JYJ를 반기는 일본 도쿄 시내 한 서점의 가판대 모습.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더 리턴 오브 더 JYJ’ 콘서트를 열고 15만 명의 팬들과 만난다.

JYJ가 3년 만에 도쿄돔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도쿄 시내 곳곳에서는 이들을 반기는 환영의 인사가 물결쳤다. 공연 첫날인 2일 도쿄돔 주변에는 JYJ의 공연 포스터뿐만 아니라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김재중의 드라마 ‘닥터진’과 영화 ‘자칼이 온다’의 포스터로 도배됐다. 또 도쿄 시내의 한류 거리로 유명한 신오쿠보에서도 JYJ의 인기는 뜨거웠다. 각 상점에는 JYJ 특집 코너가 마련됐고, 거리의 가장 큰 광고판마다 JYJ의 얼굴이 자리잡았다.

JYJ는 이미 3일 공연의 전 좌석이 매진되는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JYJ 공연은 4일 일본 전국 극장을 통해 생중계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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