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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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수원)이 수원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정성룡은 3월에 수원에 치른 5경기에서 단 3점만을 허용하며 눈에 띄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올시즌 6경기 4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2골의 서정진(평균평점 7.3)과 수비진의 한축 홍철(평균평점 6.7)이 뒤를 이었다.
수원블루윙즈 기자단은 수원 팬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매 경기 선수들에게 4-10점의 평점을 매긴다. 이는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수원 측은 오는 6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정성룡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