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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훈-여정성 교수 ‘공정거래의 날’ 훈장

입력 | 2013-04-02 03:00:00


전성훈 서강대 교수(54)와 여정성 서울대 교수(53)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주관으로 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1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전 교수는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 경쟁정책자문위원 등의 활동으로 공정거래제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여 교수는 소비자교육 및 연구, 학술활동을 통해 소비자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 법무법인 한로의 오승돈 변호사는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포장을 받았고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이재형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위원, 유광수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장 등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중소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의 거래에도 공정거래질서가 확산되고 동반성장이 확고한 기업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