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며 건설주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4.97%)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벽산건설은 법정관리 중이지만 장이 열리면서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두산건설은 전일 대비 70원(2.51%) 올라 2855원에, 계룡건설은 180원(2.04%) 상승한 9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주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보합세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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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