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자 돕기 창고세일 30일 개막
지난해 5월 열린 인천문화재단의 ‘인천아트플랫폼 창고세일’에서는 미술 작가 67명의 작품과 소장품이 팔렸다. 수익금은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데 썼다. 인천문화재단 제공
참가 작가들은 각자 30호 크기 이내의 미술작품, 소장품 등 최대 2점을 17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e메일을 통해(iapinfo@ifac.or.kr) 참가 신청을 한 뒤 24일까지 출품작을 재단에 보내면 된다. 작품의 가격은 50만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경우 미술작가 67명이 참가해 미술작품 85점, 소장품 50점을 판매했다. 매출액의 50%(2000만 원)는 인천의료원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에도 판매 수익금을 인천의료원에 전달하고, 판매되지 않은 작품은 직접 구입해 인천의료원에 기증하기로 했다. 032-76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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