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김희애가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김희애는 6월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 주연을 맡고 관객을 찾는다. 김희애의 영화 출연은 1993년 ‘101번째 프러포즈’ 이후 20년 만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가족과 친구 등 사회 문제를 다루지만 심각하지 않은 유쾌한 개성으로 이야기로 영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연출은 2011년 개봉해 500만 관객을 모은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맡는다. ‘완득이’를 내놓았던 유비유필름이 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