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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장효조 우표 나왔다
입력
|
2013-03-29 03:00:00
우편료 올라도 추가요금 없어
2011년 9월 나란히 세상을 떠난 야구스타 최동원, 장효조 선수의 모습을 담은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각계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추억의 인물 시리즈’ 첫 번째로 최동원 장효조 우표(사진) 2종, 162만 장을 29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 우표는 우편요금이 오르더라도 추가 요금을 안 내고 계속 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영원우표’다. 액면가격이 표시돼 있지 않아 우편물 무게가 25g 이내라면 별도 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 판매가는 장당 270원이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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