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선수들 봉사활동.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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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의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관심을 끈다.
‘명문 향토 구단’을 올 시즌 모토로 삼은 전남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팬 심(心)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건 ‘스쿨 어택’이다. 선수들이 훈련 일정을 쪼개 인근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을 하고, 기념 촬영 및 사인회를 여는 행사인데 열기가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여수 화양고, 광양 백운고 등 2개 학교가 벌써 혜택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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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