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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잃어버린 양심… 숲속도서관 책 절반 분실

입력 | 2013-03-28 03:00:00


“빌려간 책 돌려주세요.” 27일 인천 남구 숭의동 수봉공원 자연학습원 앞 숲속도서관의 서가가 많이 비어 있다. 2011년 출범 당시 300여 권의 책이 있었지만 빌려간 뒤 반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현재 절반 이하로 줄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